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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모터스포츠 룩도 자기 스타일로 만들어 버리는 A$AP ROCKY

by JohnHuke 2023. 11. 10.

ⓒSHOTBYNYP / BACKGRID

A$AP Rocky가 푸마의 F1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되었다는 소식에 대한 반응은 대부분 긍정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래퍼의 F1 선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록키가 모터스포츠가 가미된 패션 라인을 이끌 적임자인지에 대한 논쟁은 11월 7일 35세의 록키가 레이싱 기어의 스타일링 방법을 정확히 보여주는 장면이 포착된 이후 짧게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록키는 미출시된 AWGE x 메르세데스-벤츠 스웨터와 가방, 케말 악바스가 디자인한 레이싱 테마 모자를 착용했으며,

99.99달러의 빨간색 도요 스틸 캔틸레버 툴박스를 들고 있었는데, 피트 크루에서 바로 가져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룩은 전통적인 모토 코어 의상과 비슷하지는 않지만(무거운 가죽을 의미함), 가장 확실한 모토 코어 의상입니다. 

이런 센스와 소화력은 록키가 푸마 F1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앞서 언급한 레이싱 기어와 함께 보테가 베네타의 트롬프 로일 가죽 팬츠, 1,600달러짜리 Haddock Lace-Up Ankle Boots , 그리고 두툼한 조인트가 나란히 놓여 있었습니다.

11월 18일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데뷔하는 PUMA x F1 컬렉션을 선보일 록키는 최근 옷 입는 습관이 생겼다고 합니다.

 

록키가 35세 생일에 입었던 할아버지 보테가 의상, 할리우드를 돌아다니던 5자리 숫자의 보테가 코트, 지난 주 조깅할 때 입었던 가죽 스웨트 수트 등, 록키는 현재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록키가 푸마의 F1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되었을 때 일부 사람들에게 남은 유일한 의문은 "왜?"였습니다. 하지만 이 의상과 스타일링 방식은 이러한 비평가들의 의문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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